2010년 11월 7일 일요일

명품 가방 샤넬 2.55


샤넬이라 하면, 화장품, 향수, 옷, 가방 등 많은 계열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많은 여성들의 초 관심사는 바로
가방 입니다.
여자들의 영원한 로망이라 불리는 명품가방 샤넬 (chanel)
샤넬을 모르는 남자들은 가끔 chanel 을 채널로 읽는 경우도 봤습니다.



" 나는 누군가가 샤넬 패션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샤넬은 그 하나의 스타일 이상이다.
패션은 지나가도 그 스타일은 남는다."
- 코코 샤넬 -
샤넬 백이라 하면, 그 종류도 디자인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1112 혹은 2.55 입니다.
아마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기도 한데요.
많은 분들이 궁금 해 하시는 그 2.55 란 무슨 뜻이냐.
size를 말합니다.
가로 25.5, 세로 16, 폭 16
즉. 가로의 길이를 따서 샤넬 2.55 백이라고 부릅니다.
많은 분이 열광하는 2.55 백은 샤넬의 베스트 제품입니다.
숄더백중 가장 갖고 싶은 가방 1위 2. 55백.
일반적으로 여자들이 어깨에 걸쳤을 때, 가장 이상적인 사이즈라고 합니다.
여성의 손을 자유롭게 했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캐비어 / 램스킨 / 클래식 / 빈티지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금장 캐비어 블랙이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112는 2. 55랑 같은 뜻입니다.
1113은 11112 보다 5cm 정도 큰 크기. 고로 30cm 정도 됩니다.
이런식으로 1114, 11115 가 있는 것이지요.
쉽게 다시 설명하자면, 1112 는 = 2.55 스몰 사이즈
1113은 = 미디엄 사이즈
1114는 = 점보사이즈 입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제일 많이 찾는 사이즈가 바로 1112 = 2.55 입니다.
미니 사이즈는 1115 입니다. 가로가 약 17 cm 정도의 가장 작은 사이즈죠  (아래 이미지)


그렇다면, 캐비어와 램스킨은 무슨 차이냐? -> 바로, 가죽의 재질에 그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체인 버클의 색상에 따라 금장, 은장 으로도 나뉩니다.



램스킨 2. 55 라인 입니다. 
램스킨 이란 ? 어린양 가죽을 말하며, 사진에서 보이듯, 포근한 느낌이 감돕니다.
매우 부드럽기 때문에 충격에 약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스크래치가 큰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캐비어란? 램스킨 보다는 딱딱하고, 실제로 부드러운 캐비어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캐비어 처럼 동글동글한 작은 알들이 모여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원하면 램스킨를 조금은 딱딱한 느낌을 원하면 캐비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재질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특히, 샤넬 2.55 는 180번 이상의 공정을 거쳐야만, 탄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퀼팅 작업을 포함에 총 6명이 10시간 이상을 쏟아부어, 180번 이상의 공정을 거치는 것이지요.
완벽하고 검증된 방법으로 만들어진 가방이라 그런지 그 값어치가 그 가격이 대단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샤넬 2. 55 램스킨 클래식 2010년 신상입니다.
기존의 샤넬 클래식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만, 체인과 작은 악세사리로 변화를 두었습니다.




내년 샤넬 신상 ?

국내 외 많은 스타들의 너무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샤넬 2. 55
너무 많은 종류와 새로운 디자인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숫자를 헤아리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
그 복잡한 종류의 이해가 조금이라도 되셨는지요??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캐주얼, 정장 어디에도 손색없기 때문에 샤넬은 여자들의 영원한 로망이라고
불리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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